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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공위성 부산 2월 독서모이다 ‘질문이 공전하는 때때로’ #그 사람이 자네에게 건넨 첫마디를 기억하자신요? 2주차 – 자신는 너희에게
    카테고리 없음 2020. 3. 8. 13:53

    공동체에서 경험한 작은 에피소드가 자신입니다. 짧은 글이기 때문에 순서대로 읽지 않는데 공동체가 어떤 모습인지 그 그림이 조금씩 선명해져요. 올리버에 대해서도, 민수의 상념에 대해서도요.  독서모임의방식은우리가지금까지함께낭독한내용을통해서질문을생각해내는겁니다. 아무거나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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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로 포춘쿠키다. 20센트의 즐거움과 자신감일까. '기회가 왔을 때 놓치지 마라' '행복은 주변에 있다' 뻔한 스토리가 적혀 있었지만 사실 다 맞는 스토리라 고개를 끄덕이고 집에 왔어요. 아무런 계획이 없는 날은 이렇게 여유로운 나날을 보냈다.주마다 단 하루 가끔 그마저도 온전히 자신을 위해 사용할 수는 없지만 기회가 되면 완벽하게 여유를 만끽하려고 했어요. 자신을 돌보기 전에는 그 졸개도 이미 의견할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같은 생활을 하던 하루하루가 갑자기 낯설게 느껴질 때도 있었나요.뭔가 이 질문을 쓰는 분이 그런 일을 겪지 않았을까, 그런 소견이 들어요.(웃음) K:오늘은 순서대로 읽지 않고 읽고 싶은 부분을 제비뽑기로 뽑아서 읽었잖아요. 제목을 보고 '괜찮을 것 같다.'라고 생각한 게 아니라 다른 게 뽑혀서 읽다가 '괜찮은 문장'이라는 느낌이 들어서 기분이 안 좋아졌어요.그것과는 달리, 매일 같이 생활하는 일상 속에서 해 온 것에 익숙하지 않은 것이 아닐까 궁금했습니다.이것도 편견입니다만... 낯설다고하면저는부정적인기이를가장기이하게생각합니다. 익숙하지 않아서 무섭고, 익숙하지 않고 불편한 생각만 하니까 답이 생각나지 않았어요. 하지만 말씀을 들으니 예상치 못한 즐거운 만남 등을 계획하신 것 같습니다.지난 모임에서 기억에 남는 강렬한 만남이 있었는지에 대해 얘기를 나쁘지 않았잖아요. 대체로 부정적인 사람들 말이 많았어요. 부정적인 것이 가장 기이하고 떠오르는 환경 속에서 살고 있는가 하는 의문이 듭니다.우리는 뭔가 계획을 세우고 거기에 이르러야 한다고 교육을 받으며 살고 있지만 실제로 좋은 순간은 전혀 예상하지 못할 때 일어나서 기쁘지 않은 경우가 많다고 생각합니다.S: 설 연휴가 끝나고 기쁘지 않아서 회사에서 자리를 옮겼어요. 공간은 같고 자리만 바로 옆이에요. 파티션만 쳐져 있을 뿐이지 바로 똑같을 거라고 생각했거든요. 이번 주, 월, 화, 물 3일을 보내고 보면서, 금 다른 공간에 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좀 더 벽 쪽으로 들어가 고립된 것 같고, 어둑어둑하게 느껴졌습니다.


    최근에글쓰기워크숍을했는데어떤책을읽으면학생들이매번다른자리에앉힐것이다라는부분이본인이와있습니다. 지난 주에 앉지 마세요. 글을 쓴다는 것은 낯설게 보고 같은 것도 새롭게 보고 관찰하는 힘을 키우는 것이기 때문에 그런 버릇을 만드는 것에 의의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마침 이 책과도 연결되는 이 이야기 같습니다. 저자가 낯선 곳에 가서 소소한 곳과 일상적인 것만 보고 새로 보는 거잖아요.Y:지난해 3월부터 하나 2월까지 걸어 다닌 곳을 꾸준히 사진으로 남겼지요. 지나가는 길은 매번 비슷해요, 똑같다고 느낄 정도예요(웃음). 출퇴근하는 길도 있고, 마을에서 산책하는 길도 있어요. 며칠전에 지금까지 찍은 사진을 계속 다시 봤어요. 그때는 몰랐는데 모아보니까 계절의 화천이 있더라고요. 왜이사진을찍었는지의견을하면서사진을하나하나씩보다보니까아마그순간에는뭔가다르다라는느낌이들기때문에 간직하고싶어서기록을남긴것같아요. 찍고나서는 이동해버려서 몰랐지만, 다시보니 매일 가는곳임에도 낯선 풍경이 보였습니다. 그리고 그때 가끔 지본인에게 갔기 때문에 볼 수 있었던 것, 예를 들어 빛이 들어오는 광경을 발견하는 것이 재미있었습니다.우리가 단순하게 "똑같아"라고 말하는 것 조차, 때때로 대에 따라서, 계절에 따라서, 나의 상태에 따라서도 바뀌는 일이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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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사무실에 1몰을 보면 어 떤 의견이 두 쟈싱요?그런 것도 재밌네요. <해보러 간다>를 읽어서인지 사람마다 더 집중해서 보게 되는 키워드, 패턴이 보인다는 게 (웃음).S: 저는 작년 여름부터 해가 지는 것을 보고 싶다는 의견을 계속 해왔습니다. 사무실에 갇혀 있어서 일몰이 보고 싶어졌어요. 아무것도 가리지 않고 해가 지는 것만 완전히 보고 싶어서 제주로 여행을 다녀왔어요. 수평선 밑으로 사라지는 모습에서 내 속이 뭔가에 따스하게 채워지는 것 같아요. 그래서 해가 뜨는 것보다 해가 지는 것이 더 나쁘지 않습니다.그림이 생각나지 않으면 신인가요? 우리 마소, 음속에 1사무실에 1몰의 리드하는 것이 모두 있잖아요.저, 실은 그다지 나쁘지 않아요(웃음). 왜냐면 사람이 많다는 선전이 있잖아요.전체:아, 일출! M:자주 하러 가는 곳에는 사람들이 많이 모이죠. "뭔가를 목적으로 보러 가는 것이 싫은 분입니다." (웃음) 그래서 한 번도 태양을 보러 간 적이 없습니다. 제게 해가 뜨고 지기 전 TV에서 아기 행정부 자신이 올 때 삽입되는 그 앞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제가 근무하는 곳이 석양이 유명해요. 어느 날 석양을 우연히 봤는데 예쁜 건 정스토리가 예뻐요. 때때로 왜 고란색이 어떻게 고란구름 모양이 생기는지 궁금할 뿐이었습니다. 조금다른내용이지만집에들어갈때밝은하늘을꼭한번보세요. 달이 있을 자신이 없다, 별이 있을 자신이 없다, 자신을 살피는 거죠. 고등학교 때 미술실기로 항상 늦은 시간에 가끔 집에 들어왔습니다. 버릇적으로 땅을 보고 다니는 편이라 목이 많이 아파요. 그래서 목체육겸 밝은 하늘을 봤는데 그 광경을 보는게 너무 좋았어요. 그때부터 오히려 밤 밝은 하늘을 더 나쁘게 생각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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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이유로 자신만의 상징이라고 하는 것일까요, 그런 것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달을 따라 걷는 길에서 인상적인 구절이 밝지 않아 올리버는 나에게 더 의지하게 돼요.맞아요. 안보여서 더 의존하게 되는 거 아니에요? 어두워야 보이는 달 같은 걸 좋아하시는 걸 보니 그렇더라고요(웃음소리).새해가 되면, 해를 보고 소원을 빌듯이, 해가 떠 지는 시기가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실제로 해를 보면 그대들이 밝고 뜨기 직전 실금 같은 때 지나칠 때가 아니면 막상 못 보겠어요. 좋다지만 내가 계속 눈을 뜨고 봐야 하나 하는 상념이 들어요(웃음소리).노을을 보면 매번 색이 달라서 너무 예뻐요. 산 담을 넘어 태양은 보이지 않지만 파란색, 주황색 같은 붉은색이 퍼지는 모습을 좋아하기 때문에 카메라를 들고 있으면 찍을 수 없습니다. 반대로 어떨 때는 카메라로 찍는 색이 더 마음에 들 때도 있어요(웃음소리). 그 순간을 그리고 싶지만 그 순간만으로도 좋고, 가끔 이 지과인면 드라이브에 실린 적이 많았어요. 한번씩 사진을 들여다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도시가 들어오기 전에는 해가 떠 지는 것이 어디선가 과민해 보였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매번 하나의 신호잖아요, 가끔 알려줘요. 또는 저 당신들의 세계에 대한 상상력의 원동력이기도 하겠죠.산티아고 순례길을 갔는데 행선지가 서쪽입니다. 서쪽이지역의끝이라고소견하기때문입니다. 아마 해가 지는 방향이라 그런 것 같아요. 동쪽 끝 과인라에서 온 제가 서쪽 끝으로 간다는 상징을 소견하면 매번 걷기가 즐거웠습니다. 걸을 때도 항상 서쪽을 향하고 있기 때문에 태양이 제 담에 따라 옵니다. 그 느낌도 많이 다르네요.하루치 짐을 짊어지고 걸으면서 햇빛의 속도를 느낄 거예요.서쪽 끝에 도착하면 피니스테레라는 곳에 가서 옷을 태우는 풍습이 있습니다. 액운을 몰아내기를 바래요. 해가 지는 것을 잠시 바라보고 불태우며 말없이 앉아있던 모습이 떠오릅니다.저는 시골에 살았습니다. 중학교와 고등학교에서 돌아오는 길에 먼 봉우리에 일몰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집까지 가는 길이 짧지만 논두렁길에 잠시 멈춰서서 그 광경을 보고 있으면 정말 느낌이 좋았어요. 노을이 따뜻한 느낌이에요. 색감도 그렇고, 노랗고 빨갛고, 파랑인데 따뜻해요. 그때 기억이 남아요.부산에 와서는 공 하나가 거의 없는데(웃음소리) 가끔 노을 지는 하늘을 봐요. 그것이 주는 위로, 위로가 있습니다. 하나 괴롭히는 게 내 안에 깔린 느낌이에요.퇴근길에 가끔 보는 노을이 너 무과 이쁘네요. 최근에는 건물이 많이 들어서 유감입니다. 지하철을 타고 올라가면 탁 트인 하늘을 보고 싶어져요. 이 말을 듣다 보니 소견이 생겼어요. 이집트에서 해가 뜨는 걸 본 적이 있어요. 사막에서 해가 뜨는 것은 정이 이야기 신선하고 생소한 이야기죠. 태양이 너무 커요. 산이 과한 바다에서 뜨는 것보다 해가 엄청 커 보입니다. 물론 나이 크기가 달라진 건 아니지만(웃소리) 무섭게 커요. 옛날 이집트인들이 왜 태양을 신으로 섬길 수밖에 없었는지 조금은 알았습니다.이 이야기를 과인하면서 '하나몰', '하나출'이라는 단어가 환경이 과인 경험으로 인해 얼마나 과인한지 알았습니다.#낮을 세분화해 기록해 보면 어떨까요?낮은 표준의식하지 않고 산다구요. 그래서 갑자기 땅이 꺼져요. 뒤돌아보면서쓰는거죠. 여러분이원한다면마지막씻다에는글을써와서이이야기를해보면좋을것같습니다. 2월의 마지막 모임 기념으로 제가 글을 모아서 프린트를 해보고 싶습니다.(웃소리) 아, 이건 자율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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